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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경제] 전 국민 '15~50만 원' 민생회복지원금...2차 추경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 / YTN

2025-06-18 3 Dailymotion

■ 진행 : 조태현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간밤엔 시장이 기다렸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, FOMC 결과가 나왔습니다.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? 스타트경제,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예상대로였죠?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이었습니다.

[이정환]
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인하하라는 압력이 있긴 했지만 트위터라든지 이런 데서 있기는 했지만, 시장에서는 동결로 예상했고요. 파월 연준의장, FOMC의 결정 역시 동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이 배경에는 불확실성, 그다음에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깔려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. 그다음에 경제성장률 자체는 떨어지고 있지만 실업률은 많이 올라가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하다는 의견 역시 있습니다. 불확실성이라는 것은 관세 불확실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결국 상호관세나 품목관세 등 합의가 다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관세에 대한 문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. 두 번째는 결국 관세가 오르게 되면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거든요. 결국 누군가는 관세를 내야 한다는 게 파월 의장이 계속 코멘트를 했습니다. 관세가 올라가게 되면 누군가는 이 관세를 내야 되고 관세가 올라가는 것은 결국 물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는 원칙적인 논리를 강조했다고 볼 수 있고.


미국 소비자가 관세를 부담하게 된다는 뜻인 건가요?

[이정환]
종국적으로는 미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겠죠. 그게 중간중간에 축소되는 이슈가 있기는 하지만 누군가는 최종적으로 지불해야 되는 사람들이 있고 관세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정부가 가져가는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 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실업률도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이야기로 가고 있어서 지난번 FOMC 의견에 비해서는 불확실성이 조금 줄고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, 물론 경제성장률이 나빠질 것 같긴 하지만 실업률이 지금 그렇게 나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취지로 결정한 것으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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